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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 히바(우르겐치 공항) 이동 국내선 우즈벡항공 이용 후기(HY55)

by 개용♡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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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2박 3일간 타슈켄트에서의 일정을 보내고 이제 히바를 이동하기 위하여 국내선 비행기를 탔는데요 이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먼저 타슈켄트-우르겐치 공항(히바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호텔에서 조식, 헬스, 수영 등을 오전에 마치고 짐을 싸서 타슈켄트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하였습니다.

 

타슈켄트 - 히바 이동(우르겐치 공항) 국내선 비행기 이동 후기  

구매 방법: 우즈베키스탄 항공 공식홈페이지
https://www.uzairways.com/en

Official site of Uzbekistan Airways JSC

Tashkent, (TAS), Uzbekistan Istanbul, (IST), Turkey Aktau, (SCO), Kazakhstan Aktobe, (AKX), Kazakhstan Almaty, (ALA), Kazakhstan Andijan, (AZN), Uzbekistan Astana, (NQZ), Kazakhstan Ankara, (ESB), Turkey Bangkok, (BKK), Thailand Batumi, (BUS), Georgia Baku

www.uzairways.com

 

항공권
편명: HY55
출도착정보: 타슈켄트 공항 14:00 -> 우르겐치 공항 15:30(1시간 30분)
* 항공권에는 1시간 30분 걸린다고 쓰여있으나 1시간 걸렸습니다.(물론 저희 비행기가 1시간 지연돼서 늦게 출발은 했어요)
타슈켄트 국내선은 터미널 3이니 꼭 헷갈리지 마세요!
 
그리고 공항에 저희는 2시간도 전에 도착했는데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해도 무린 없을듯합니다. 조금 빨리 오면 지루하긴 하네요 ㅎㅎ

 

구매금액: 1인당 81달러 들었네요. 저희는 캐리어가 있어서 캐리어 1개 포함된 좌석으로 구매하였습니다. 1인당 위탁수화물 23KG까지 허용

택시를 타고 타슈켄트 공항까지 왔습니다. 국내선은 터미널3입니다. 시내랑 공항이 가까워서 좋아요

 

바로 들어서면 체크인하는 곳이 보입니다.

 

저기 오른쪽에 들어올때 문앞에서 캐리어랑 백팩 등 수화물 검사를 간단히 합니다.
수화물 검사합니다. 우즈벡은 어딜가나 짐검사가 빡세더라구옇ㅎ ㅎ번거롭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많진 않습니다만 국내선이 드문드문있기때문에 바로 체크인도 가능했어요
MOOZ라는 간단히 커피파는집도 있네요 앉아있을수도 있어요
저희는 오후 2시 비행기였구요 13시 20분이 보딩타임이였습니다.



보딩타임이 다가오니 히바가려는 단체 관광객들도 많아지면서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간단히 버스를 타고 비행기앞에서 내려 탑승합니다.

 

이렇게 비행기를 가까히 볼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우즈벡항공은 비행기 로고가 이쁜거같아요 초록과 노란색의 배색 이뻐요

 


비행기는 3-3 좌석이네욧

 

 
 
 

거의 좌석이 꽉찼습니다.

 

비행기가 생각보다 편하였습니다. 이렇게 내려서 핸드폰을 놓고 뭐 볼수도 있고 컵홀더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게 대박입니다. 콘센트랑 USB포트 둘다 사용할 수 있어서 충전 만땅했습니다. 저는 콘센트를 이용했습니다.

 

비행기가 1시간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저의 배는 너무 고팠습니다. 중간에 샌드위치와 티, 커피가 제공됩니다.
샌드위치는 빵안에 햄이 끼워져있습니다.
컵홀더가 있으니 물흐를 걱정 안해도되었습니다.
1시간 비행후 드디어 우르겐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공항에서 히바 사진이 맞이해주네요
이렇게 공항에 히바사진들이 곳곳에 걸려져있습니다.

 

다들 착륙후 짐을 찾기 위해서 기다립니다. 정말 작은 공항이여서 짐 컨베이어벨트도 아기자기하네요. 하나밖에 없어요

 

화면에 도착정보등이 떠있습니다. 왼쪽에 Baggage Claim이 써있습니다.
이제 짐을 찾고 나가봅니다. 히바는 얀덱스 택시가 안되어서 직접 공항앞에서 히바까지가는 택시기사님과 네고를 해야합니다..부담

 

공항앞 기사님 만나기전 심호흡한번하고 다시한번 우리 얼마 부를거냐면 서로 합의를 해보고 다짐해봅니다...
이제 저기 앞에 나가면 바로 기사님을 만나뵐수 있습니다.

 
우르겐치 공항에서 히바까지는 약 30km 정도 됩니다. 빠르면 30분에서 40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저희는 히바에서 1박이었습니다. 

나가자마자 붙잡는 기사님들은 히바까지 기본 20달러를 부르시더라구여 저희가 첨에는 100,000만숨을 불렀는데 안된다고 하다가 실갱이 끝에 140,000에 네고했습니다.. 이것도 빡세요
히바 낮온도가 40도인데요 에어컨을 안틀로 달리세요.. 미칠뻔했어요 더워가지고 ㅋㅋㅋ더워서 그냥 자버렸더니 히바도착

 

날씨가 너무더운데 왜 에어컨을 안틀고 질주를 하시는건지 기사님은 안더운가 물어보고싶엇어여

 

드뎌 히바도착후 히바스토리는 다음 포스팅에 쓸게요 !

 


서문 쪽 주차장에서 내려 히바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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