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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여가와 휴식이 있는 여행 1. 남해에서 가볼 만한 곳 -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경상남도 남해에서 가볼만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경상남도 남해에서 이국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독일마을입니다. 독일식의 오렌지색 지붕과 하얀색 외벽이 남해의 푸른 바다와 어울려 마을을 이룬 이국적인 장소입니다. 1960~1970년대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이 받이 한 교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터를 잡고 정착한 곳으로 독일식 집이 지어지면서 독일 마을이 만들어졌습니다. 당초 관광지로 개발된 것이 아니며 독일 교포들이 자연스럽게 예쁜 집과 정원을 가꾸면서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내가 마치 유럽에 와있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하며, 오렌지색 지붕, 푸른 산과 하늘, 바다 등이 조화를.. 2023. 7. 30.
경상북도 울릉군(울릉도, 독도)에서 가볼만한곳(볼거리, 먹거리 등) 총정리 1. 울릉군에서 볼거리 - 행남해안 산책로, 독도 방문하기 울릉도는 도둑, 공해, 뱀이 없으며 향나무, 바람, 미인, 물, 돌이 많은 3무(無) 5다(多)의 섬입니다. 파도가 높지 않을 때만 허락된 섬입니다. 강릉항이나 포항, 묵포항에서 뱃길로 3시간을 달려 도착하면 울릉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를 가기 위해서는 배편을 이용할 수 있을 날씨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에 미리 배편, 숙박 등을 예약했더라도 당일의 기상상황이 우리의 여행유무를 가릅니다. 비바람과 파도가 만든 아름다운 산책길인 영남해안산책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동항에서 저동항까지 길게 이어진 해안 산책로는 해안 절벽, 푸른 숲, 맑은 에메랄드 빛 바다는 울릉도까지 힘들게 온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러한 .. 2023. 7. 30.
경상북도 안동에서 꼭 경험해야할 BEST3(가볼만한곳) 1. 안동에서 전통 느끼는 방법 - 병산서원, 안동하회마을 하회마을에서 화산을 넘어 낙동강이 감도는 벼랑을 마주 보는 자리에 위치한 병산서원은 8월 중, 하순에 백일홍인 배롱꽃이 필 무렵에 꼭 방문해야 할 서원입니다. 서원 입구에서부터 120그루의 배롱나무가 있으며, 불그스름한 백일홍과 옛날 전통 기와집은 잘 어울리면서 고풍스럽다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병산서원은 선조 8년 풍산서당을 옮겨 온 것입니다. 조선 말기 대원군의 서원 철폐 정책을 펼침에도 남아 있는 서원 중 하나입니다. 학생들이 강의를 듣단 입교당이 보이며, 휘어진 나무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만대루에 올라가면 낙동강과 드넓은 산을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안 동하면 전통 있는 가문인 안동 김 씨를 생각하게 할 것입니다. 그만큼 안동은 전통의 도.. 2023. 7. 28.
강원도 양양, MZ세대에서 X세대까지 세대별 추천 명소 1. 가볼 만한 관광지,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는 신라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1005년 대형 산불로 전소가 될 뻔한 피해를 입었지만 지난 15년간의 노력으로 거의 복원된 상태입니다. 짙푸른 바다가 보이는 펼쳐지는 낙산사 주변의 풍경은 꼭 방문해야 할 강원도 필수 관광지입니다. 특히 해안 언덕에 자리 잡은 의상대는 바다, 소나무, 정자가 어우러진 낙산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의상기념관은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의 영장과 일대기, 저술 등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특히 낙산사에 입장하게 되면 바로 보이는 곳이 다래헌입니다. 다래헌은 기념품, 커피 등을 파는 카페이기도 하여 뷰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규모가 큰 사찰인 만큼 공중사리탑, 칠 층 석탑 등 많은 문화유적을 가지고 있고 관세음보살.. 2023.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