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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인천-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 DJ505 탑승 후기 및 기내식, 가격 등

by 개용♡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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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휴가를 추석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당초 두바이를 여행했던 계획에서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는걸로 변경되어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을때 말레이시아 표를 보게되었는데, 말레이시아 가는 항공편은 우리나라에서는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항공, 대한항공에서 운영하였는데
 

 
 

 

 

저희 부부는 최대한 밤비행기나 아침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를 좋아하여 고민끝에 에어아시아 오전 7시 25분에 출발하는 직항편을 구매하였습니다.

에어아시아 구매 가격 및 좌석지정(예약)

에어아시아 예약당시 저희는 14일간 말레이시아를 여행할 계획이여서 수화물짐을 추가로 미리 결제하였습니다.

수화물 짐을 인당 20kg 추가하려니, 좌석지정과 기내식도 포함되어 좌석지정과 기내식을 확정했습니다.
 
https://www.airasia.com/flight/ko/kr?from=ICN&to=KUL&gclid=CjwKCAjw69moBhBgEiwAUFCx2PwkfxVMiwaKt2bxTabbkKQvWljDosR4RdAaXI0AXXPw7YYgKykl4xoCLZkQAvD_BwE&gclsrc=aw.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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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수화물을 추가를 사전에 못하신 승객은 출국날 추가금액을 내어 결제할 수 있으나 미리 결제하시는게 가격적으로 조금 더 저렴합니다.
 
수화물이 없는 승객은 기내용수하물 가방 1개와 소형 가방 1개를 휴대할 수 있으나, 휴대하는 가방 2개의 무게는 7kg 이하여야 합니다. 
 
예약을 확정하니 에어아시아에서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습니다.

이렇게해서 총결제금액은 1,085,912원(2인 편도 항공권, 기내식, 좌석 지정) 이며 상세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가항공사지만.. 가격은 저가가 아니게 결제했습니다.
 
직장인인 저는 항상 특가 이런건 꿈도 못꿉니다. 저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시간을 내서 여행갈 수 있는 것에 만족하였습니다.

총 금액

셀프체크인 등 

에어아시아는 출발 14일 전에 웹사이트, 모바일앱,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저희도 출발 전날에 셀프 체크인을 미리하여 e-bording pass를 받았으며, 공항 도착하고 나서는 체크인을 하려고 대기하는 줄을 건너뛰고 바로 짐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꼭 미리 셀프체크인 하셔서 시간단축하세요!

 

셀프체크인하고 받은 전자 보딩패스입니다.  셀프체크인을 한다면 여권과 E-보딩패스를 보여주면 직원분이 바로 수화물 무게를 잰 후에 5분 이내로 마무리 됩니다. 
 
아래는 저의 E-보딩패스이구요 셀프체크인을 하면 e-보딩패스가 발행됩니다.

바코드는 혹시 몰라 사용되었기 때문에 줄을 그어놓았습니다.

 

탑승후기

저희는 4시40분에 인천공항 도착후 5시 정도에 짐을 붙이고 면세점이 약 5시 20분이내로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이른시각 때문에 라운지는 하지않았으며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6시에서 7시에는 브레이크타임이라 6시에 나와야했기 때문에 라운지는 패스했습니다. (미리 아침밥 준비하시거나 터미널에서 꼭 사드세요)
 
터미널 1이고, 게이트는 123이였고, 트레인을 타고 들어가야기 때문에 시간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7시 25분 비행기라 7시까지 비행기 보딩타임이였습니다.

 

7시도 되기전에 비행기수속이 가능하였고, 처음에는 에어아시아 눕코노미를 기대했지만 7시가 넘어도 승객들은 들어왔으며 거의 모든 전좌석이 차서 자리는 눕코노미는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3-3-3 구조였고, 앞에 모니터 없으며, usb 충전단자도 없다는 후기를 보아서 미리 보조배터리를 준비하고 태블릿에도 영화를 다운 받아놨습니다.

7시 25분이 지나도 이륙하지 않은 비행기는 약 1시간 지연되어 8시 30분이 되어서야 비행기가 이륙하였습니다.
(지연은 추석연휴 시작일이라 이륙비행기가 많아서 대기를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추축일뿐)
 
새벽에 거의 잠을 못잔더라 비행기를 타자마자 곯아떨어졌으며 약 6시 30분의 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비행은 기류도 심하지 않았으며 제가 생각한것보다 괜찮은 서비스와 정시 도착이였습니다. 

다음에도 에어아시아 이용하게 된다면 저는 이용할 의사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재구매 의사가 있는 내돈내산 비행이였습니다.
 

 

공간은 생각보다 넉넉해요.

배가 고프거나, 음료가 필요한 승객분들은 아래의 책자를 확인하여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승객분들이 바로 다양한 음식,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미리 신청한 기내식은 치킨라이스와 나시르막이였습니다. 저희도 미리 블로그를 통하여 후기를 보았는데요

나시르막에 대한 악평이 많아 기대하지않았지만 저희부부는 오히려 치킨라이스보다 나시르막이 더 맛있었습니다.

치킨라이스는 정말 별루더라구여ㅠㅠ 치킨도 고작 네다섯조각에 밥은 많고 반찬이 없어요ㅠㅠ 

치킨라이스
나시르막

 
길고긴 비행끝에 도착한 쿠알라룸프르는 입국심사줄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줄을 약 40분정도 서서 저희차례의 입국심사를 할 수 있었고 쿠알라룸푸르 입국심사는 넉넉잡아 한시간은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우리 비행의 러기지가 다 나온후에도 입국심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마중나와야할 사람이 있으면 미리 이런내용을 고지해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짐찾고 나와 바로 먹은 간식

비행기 착륙후 어마어마한 입국심사 줄을 통과하고 나서 짐까지 찾고나니 그랩을 부르기 직전에 oldtown에서 먹은 카야토스트와 떼따릭커피와 화이트커피 입니다.

올드타운 카야토스트는 무조건 먹어보리라 하고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짜고 단게 들어가니 감탄을 그치 못했습니다.
 
아 그리고 그랩부르는 픽업위치는 반드시 level 1 door 5에서 부르셔야 그랩이 옵니다. 내리는 곳이 아마 2층이여서 1층으로 내려가신후 도어 5에서 부르세요!!

저희도 알고는 갔는데 헷갈려서 물으면서 레벨1에 도착했습니다!! 

레벨1 door5는 짐찾고 나오셔서 앞으로 쭈욱 걸어가시다보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 내려가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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