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인천 HY511 우즈베키스탄 항공 탑승후기(기내식, 면세점 등)

우즈베키스탄 여행기의 마지막 포스팅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인천까지가는 비행기, 공항 면세점, 기내식 등에 대해 후기입니다.

6월 초중반에 다녀온 우즈베키스탄 여행이였는데 11월 초에 블로그를 마지막으로 쓰게되서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는 조지아의 여행기에 대해서 쓸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인천까지 가는 편명 HY511 기내식, 공항 면세점, 탑승후기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천에서 타슈켄트까지 비행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2024.06.16 - [여행/우즈베키스탄] - 인천-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항공 HY514 탑승후기(기내식 등)

인천-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항공 HY514 탑승후기(기내식 등)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인천 HY511 탑승후기 (기내식, 면세점 등)

탑승일: 2024년 6월 13일 22시 15분(보딩타임 21시 35분) 

도착일: 2024년 6월 14일 08시 25분

탑승터미널: 타슈켄트 국제공항 터미널2

편명: HY511

위탁수화물 1PC(제 기억상 25KG정도까지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비행시간: 6시간 10분

우즈벡항공은 터미널2에 있으니 꼭 확인해서 체크인하러 가세요!

저희는 7시 30분정도 도착하여 카운터14~15번에서 체크인하였습니다. 역시 미리 좌석은 지정했었습니다.

 

터미널2 공항 내부입니다.

 

짐을 붙이고 모든것을 통과하여 타슈켄트 공항 면세점을 구경하였습니다. 

남은 환전한 돈을 털기위하여 맥주캔도 두세캔 구매했습니다. 물론 공항밖이 더 쌉니다!

통조림 큰것이 10유로로 기억하는데요 집에와서 이거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스니다. 꼭 구매해보세요!

저희는부하라에서 아저씨 아주머니 세트로 토기를 구매했습니다. 역시 공항에도 팝니다. 근데 비싸요

그릇파는 가게도 있구여

다양한 우즈벡 기념품들도 팝니다.

저 아저씨 토기가 20유로네여.. 거의 3만원..

병맥도 팝니다.

 

선물용 할바도 팝니다. 저희는 철수시장에서 구매해서 따로 구매는 안했답니다.

공항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1시간이면 넉넉히 볼수 있는 시간입니다.

면세점 내에 식당도 많이 없습니다 ㅎㅎ 식사하시고 들어오세요~

 

이제 보딩타임이 다되어서 비행기를 타러 가봅시다. 우즈벡 항공은 별다른 연착, 지연없이 칼출했습니다.

보딩타임은 21시 35분이였습니다.

기내에 타면 역시 우즈벡 기내용 슬리퍼, 구두주걱, 안대 등이 잇습니다.

역시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으나 한국어 자막은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USB포트가 있어서 충전가능합니다.

 

3-3-3 좌석 구조였습니다.

 

이륙후 한시간 정도 지나 기내식을 먹는 시간이 왔습니다. 우즈벡은 제가 먹어봤던 기내식 중 양이 제일 많았습니다.

하나는 치킨과 라이스

또 다른 하나는 우즈벡 전통 쁠롭이였습니다. 쁠롭 맛있더라구여

기내식양 보면 정말 많습니다. 쁠롭, 과일, 빵, 디저트케익, 방울토마토, 오이, 치즈, 그리고 말고기햄, 치즈 등 거의 두세명양이에요

아니 기내식에서 삼사를 주더라구여 맛있었습니다.

한입 먹으니 속에 고기도 들어있고 기내식에서 삼사를 먹어볼줄이야 ㅎㅎ 우즈벡항공 기내식 탑3안에 들어요..

차나 커피도 주문가능하구여

 

케첩, 올리브 기름까지 센스 뭐냐구영.

말고기햄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냄새하나도 안나고 치즈랑 올리브랑 잘어울렸어여

오이, 방울토마토, 치즈, 오렌지, 사과 ㅎㅎ 이거 다먹고 배불러죽습니다

케익 디저트도 어찌나 달콤한지 ㅎㅎ 맛있어여

저희가 탄 기종은 보잉787이네여

 

그리고 빵에 같이 먹으라는 버터까지 줍니다. ㅎㅎ 버터 포장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피넛도 짭잘하니 너무 맛있어서 맥주안주로 딱이였습니다.

어느덧 6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한국에 도착하였네요ㅠㅠ 우즈벡 다시 갈게 기다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