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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여행 7박 일정짜기(타슈켄트,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

by 개용♡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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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새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우즈베키스탄이라는 곳을 여행하기로 결심하면서 타슈켄트,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까지 4개의 지역을 다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동선짜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른 여행사들이 어떤 루트로 여행을 하며, 어떠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우즈베키스탄 7박 9일 일정코스짜기

타슈켄트, 부하라, 사마르칸트는 무조건 방문하는 지역이였고 히바의 방문은 옵션이였습니다.

저희처럼 7박 이상 여행시 히바 지역을 같이 여행하는 코스더라구요

 

일단 제일 어려웠던 과정은 타슈켄트는 많은사람들이 볼게 없다, 그냥 공항을 가기 위한 루트일 뿐이다 이런말이 꽤있었지만 저희는 그래도 우즈벡 수도는 잠깐만 들리기에는 아쉬웠습니다. 

 

타슈켄트에서 2박을 먼저 할지, 마지막 여정으로 2박을 할지, 아니면 처음과 끝에 각각 1박 1박을 넣을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또하나의 어려움은 타슈켄트에서 히바로 넘어가는 과정이였습니다. 타슈켄트에서 히바를 가는 기차는 최소 14시간에서 16시간 이동하는 장기간 이동이였습니다.

 

시간이 금인 저희는 히바를 가기위해서는 무조건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또 어려웠던건 히바행 비행기가 매일 있는지 확인해봐야 했습니다. 

 

또한 히바를 가기위해서는 히바공항이 아닌 Urgench공항이라는 우르겐치 공항에 내려서 택시로 약 30키로 이동을 해야만 합니다.  얀덱스 택시가 안되므로 공항앞에 택시기사님과 흥정을 해야해요!

(저희는 140,000숨으로 네고했네요ㅠㅠ더이상 못깍겠더라구요)

 

결국 저희가 정한 코스는 표와 같습니다. 

 

타슈켄트(2박) -> 히바(1박) -> 부하라(2박) -> 사마르칸트(2박) ->타슈켄트 역에서 내리자마자 공항이동 

 

이렇게 결정하였습니다. 최고의 동선이였습니다.

 

사마르칸트에서 타슈켄트 이동시 오후시간대 아프로시압 취소표를 얻게되어 타슈켄트공항에 오후 10시 25분 비행기를 무리없이 체크인하고 탈수 있었습니다.(체크인 3시간전에 도착완료)

 

  • 6월 6일: 타슈켄트공항 13시 30분도착
  • 6월 6일 ~6월 8일: 타슈켄트 2박
  • 6월 8일: 타슈켄트에서 히바이동(우르겐치 공항도착)
  • 6월 8일~9일: 히바 1박
  • 6월 9일: 히바(우르겐치공항)에서 부하라 이동
  • 6월 9일~11일: 부하라 2박
  • 6월 11일: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 기차 이동(약 1시간 40분소요, 아프로시압)
  • 6월 11일~13일: 사마르칸트 2박
  • 6월 13일: 사마르칸트에서 타슈켄트 기차이동(2시간20분 소요, 아프로시압)
  • 6월 13일: 타슈켄트 기차역 내리고 택시로 타슈켄트 국제공항으로 이동(약 15분 소요), 오후 10시15분 비행기 탑승
  • 6월 14일: 오전 8시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

저희와 같이 타슈켄트,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를 모두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동선이 정말 최적의 동선입니다. 저희가 히바를 먼저갈지, 나중에갈지, 타슈켄트를 볼지.. 너무 고민끝에 결정한 것이니 꼭 이 동선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아래 포스팅도 확인해보시면서 우즈벡 여행에 참조하세요~

2024.06.22 - [분류 전체보기] - 우즈베키스탄 여행시 주의(유의)사항!(내돈내경험, 예상치못 한점)

 

우즈베키스탄 여행시 주의(유의)사항!(내돈내경험, 예상치못 한점)

우즈베키스탄을 7박 8일(2024.6월)을 여행을 준비하면서, 또는 여행하면서 겪은 주의사항과 예상치 못한 점, 유의사항입니다. 최대한 저희가 조사하고 찾아보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겪은 주의

sabbatical9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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