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라남도 여수 밤바다 즐길 장소 - 오동도, 중앙광장, 음악분수대, 돌산대교
전라남도 여수 10경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수 10경의 첫 번째 장소는 오동도입니다. 여수시내에서도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오동도는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활기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 15분 정도 입구에서 방파제를 따라 걸어 들어가면 오동도에 도착합니다. 걸어가는 15분 동안의 여수 바다는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뽑힐 만큼 명성이 나있습니다. 오동도의 1월~3월은 동백꽃으로 가득 찹니다. 특히 이 오동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어 깨끗하고 또다시 방문하고 싶게끔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계절 사람들이 찾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동도에서 음악분수대가 있는 중앙광장에는 많은 여수시 시민들이 저녁산책을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음악분수대에서 음악이 나오면서 분수쇼가 진행됩니다. 중앙광장에는 여수엑스포기념관까지 있어서 엑스포의 유치과정부터 오동도에 관한 영상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중앙광장에는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유람선을 타고 오동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수에는 여수만이 가지고 있는 밤바다를 즐길 수있는 핫플레이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수에는 LED조명, 경관조명시설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지연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여수의 대표 다리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는 여수밤바다를 한눈에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빛의 도시인 여수의 돌산대교를 감상하기에는 돌상공원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에서 내려다보는 돌산대교는 밤마다 수십까지의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는 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전라남도 여수의 10미를 경험해 보기 - 갓김치, 여수게장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여수 돌산 갓김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여수 하면 가장 떠오르는 게 여수 갓김치입니다. 여수 돌산 갓김치는 다른 갓김치에 비해서 더욱 맛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수의 돌산갓은 남해의 해풍과 함께 키워내어 섬유질이 부드럽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납니다. 특히 여수의 돌산갓김치는 대부분 봄에 생산되는 갓입니다. 한반도 남단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알칼리성 사질토에서 재배되어 다른 지역의 갓에 비해 매운맛이 적고 쉽게 시어지지 않은 장점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음식입니다.
돌산갓의 특유의 향과 독튼한 맛 때문에 다른 김치에 비해서 상큼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식이섬유가 가득한 돌산갓은 단백질, 비타민 함량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10 미 중 다른 대표음식은 게장백반입니다. 특히 여수의 게장백반이 더욱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는 게장이 무한리필로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식당에서 게장을 다 먹으면 다시 리필해 주어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좋습니다.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의 양념게장과 짜지 않으면서 짭조름하고 감칠맛 있는 간장게장은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합니다. 게장백반을 주문하게 되면 돌산갓김치도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게장 중에 돌게장백반은 돌게를 양념과 간장게장으로 담아 살이 단단하게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전라도 음식이라면 기본 8첩 반상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음식입니다. 전라도에 방문했다면 백반은 무조건 먹어야 할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3. 여수 지역축제 -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
여수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갯벌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2023년 9월에 예정되어 있는 축제입니다. 여수의 서쪽에 위치한 여자만은 길게 뻗은 해안선을 따라 갯벌이 펼쳐 있고 그 뒤로 보이는 노을은 단연 최고라고 합니다. 갯벌노을축제는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바닷가 근처에서 갯벌과 노을을 메인으로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여자만은 바다가운데 '여자도'라는 섬이 있어 붙은 이름으로 여수와 인근 지역인 순천, 벌교, 보성을 포함한 바다입니다 근처 카페촌도 형성되어 저녁노을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연인과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