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음식을 정말 사랑하고 먹기 위해 사는 부부라고 할 정도로 페낭을 방문한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음식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penangfoodie라는 계정을 팔로워 하면서 이것들은 꼭 가서 먹으리라 다짐을 하면서 페낭에서 푸드파이터가 되기 위하여 다이어트를 할 정도였습니다.
우선 아래는 조지타운에서 저희가 먹은 것들입니다. 바투페링기나 탄중분가 주변에서 먹은 것들은 제외하고 오로지 조지타운에서만 먹은 것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페낭 조지타운 맛집 추천리스트
1. Penang Road Famous Laksa 페낭 로드 페이머스 아쌈락사
아쌈락사는 페낭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스트리트푸드파이터를 보면서 백종원아저씨가 꽁치찌개맛이 난다고 했었는데요
저희는 참치찌개에 더 가까운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 가게는 만국견문록? 서경석 씨와 다른 분들이 나와서 먹었던 곳이며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미슐랭가이드에도 나왔던 곳입니다.
차퀘이터우 1개와 아쌈락사1개를 시켰습니다.
2. Penang Road Famous Teochew Chendul 페낭 로드 페이머스 터처우 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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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첸돌도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스푸파를 즐겨보는 저희는 미리 구글지도에 태그 해서 꼭 와보리라 다짐했던 곳입니다.
아이스카창 1개와 첸돌 1개를 주문했고 뒤에 앉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가득합니다. 대신 사람이 많습니다. 다른 음식들도 많이 시켜드시고 계십니다.
3. Toh Soon Cafe 카야토스트와 커피
분위기가 좋고 직접 불에 구운 토스트가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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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에서 역사 깊은 토스트와 커피집입니다.
4. TAI TONG Restaurant 딤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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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에는 딤섬집이 꽤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딤섬이 너무 비싸서 정말 중요한 날이나 모임일 때 가는 곳입니다. 여기 딤섬은 조금 저렴해서 기다려서 방문했습니다.
오전영업과 오후영업이 따로 나뉘어있습니다.
오전영업: 오전 6시 30분 ~ 1시 30분
중간시간: 브레이크타임
오후영업: 오후 6시 ~ 9시(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브레이크타임 끝나는 시간(1시 30분~6시)에 맞추어 방문하였습니다. 오후 오픈런에 맞추어서 갔더니 이미 몇몇 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 Green House Prawn Mee Corner 새우국수
6. Din Ais Kacang 아이스카창과 첸돌
여기는 일부러 찾아간 곳은 아니고 조지타운 구경하면서 시계탑을 보기 위해서 들리면서 방문한 곳입니다.
너무 더워 시원한 아이스카창과 첸돌이 당겨 사 먹었습니다. 연유 듬뿍 들어간 빙수를 먹으니 더위가 한 김 가셨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호커센터에 실링팬들이 다 있어서 더위를 가시게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7. Hussain Pasembur King 파셈보르(a.k.a튀김범벅)
아이스카창과 첸돌을 먹은 후 바로 근처에 있는 파센보르를 포장하였습니다. 숙소에 돌아가 저녁에 맥주와 함께 먹기 위하여 꽤 푸짐한 양의 튀김을 골랐으며 그 위에 얹어진 소스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튀김에 떡볶이 소스를 올린 말레이시아 스타일의 튀김범벅이었습니다. 맥주와 정말 잘 어울려요! 다른 현지인 분들은 한 바가지씩 고르셔서 그 자리에서 직접 범벅을 많이 먹고 계셨습니다.
다양한 튀김이 많이 있었으며, 저희가 고른 튀김은 칼로 커팅해 주었으며 그 위에 소스를 얹어서 맛있게 포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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